5년 전에, 나이들어서인가, 얼굴 양쪽 뺨 주위가 간질거리는 느낌이 와서, '벌레가 기어다니나? 피부에 모낭충이란게 있다던데..' 하면서 알아보다가, 편평사마귀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집근처 피부과를 수소문하다가 우연히 찾아간 이원행화접몽한의원.단순히 몇 개 빼고 나오겠지 했는데, 그 당시 140개였던가.. 생각보다 어마했던 갯수에 놀라고, 기왕 알아낸거 바로 해치우자! 해서 처음 시술을 받았었다. 그 때는 거우침으로 태운(?) 흔적에 메디폼 같은걸 붙여줬었는데, 한 1주일인가 지나서 떼어보니, 얼굴이 몰라보게 말끔해져 있었다.그 때, 결혼식 2달 앞둔 여동생이 보고선 자기도 해야겠다고, 병원 소개해달라해서 데려갔었었다.그 후로 3년간은 피부 가려움이나, 얼굴에 별 트러블이 안생겨서 잊고 있었는데, 작년부터 슬슬 가려움이 느껴지기에, '아! 편평사마귀! 화접몽!' 이 떠올라서, 아직 그 병원 있을까? 다시 찾아갔고,어느새 또다시 평평사마귀가 100개 넘게 생겨있었다는.. 이건 병균같은게 아니라서, 면역도 완치도 안되고,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그때그때 관리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5년 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메디폼은 안붙이고 자연치유를 해야하니 며칠만 물이나 햇볕에 닿게하지 말란다. 사실, 미세한 거우침으로 처치한 것이라, 상처딱지 앉은 것도 크게 티가나지 않아, 얼굴에 덕지덕지 메디폼 붙이고 다녔던 것보다 훨씬 편했다.회복까지 2주는 걸린다했는데, 내 경우는 1주일도 안되어서 딱지같은 티가 모두 사라져서 뭔가 시술한 것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지금은 가려움도 없고, 한 번 정리했다는 기분탓인지, 또다시 말끔해진 피부를 만족하며, 이원행화접몽한의원을 추천한다
눈 밑에 흑자가 있긴했는데 그 자리에 뭔가가 생기더니 커지면서 주위가 붉어지더라고요. 희안하게 딱 흑자자리만요... 피부과 갔더니 사마귀라면서 주변의 붉은기때문에 레이저 치료 안된다고 하더군요. 스테로이드 연고며 약이며 처방받아 바르고 먹어도 도통 나아질 기미가 없 사마귀는 점점 커지고 붉은기도 진해져서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왔어요 우연히 거우침으로 사마귀를 제거했다는분의 치료후기를 보고 이원행화접몽한의원에 방문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붉은기가 없어져야 거우침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약을 먹어 몸에 항체를 키워야 한다고 하셔서 원장님을 믿고 치료하게 됐어요.결과는 보시는대로 붉은기도 다 빠지고 사마귀 치료도 잘 끝냈어요.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실장님도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편하게 치료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